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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들여온 '얀희 다이어트' 함부로 먹었다가…

태국서 들여온 '얀희 다이어트' 함부로 먹었다가…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금지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 약품을 해외에서 밀반입한 혐의로 42살 문 모 씨에 대해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씨는 지난달 28일 국내 시판이 금지된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 약품인 속칭 '얀희 다이어트' 3만 5천여 정, 1500만 원 상당을 태국에서 구입한 뒤 가방에 담아 인천공항으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약품은 국내에서 허가되지 않은 비만치료제인 시부트라민과 호르몬제 멜라토닌 등 6가지 위해 성분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 결과 문 씨는 이 약품을 태국에서 240여만 원에 구입해 국내에서 비싸게 팔려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관은 해당 약품을 압수해 전량 폐기처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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