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면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런데 흡연자가 운전하는 차를 타면 담배를 피우는 술집보다 간접흡연피해가 더 클 수 있다는 연구결과입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팀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차량 내부의 니코틴 농도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은 집에서 직장까지 30분 정도의 거리를 출퇴근하는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차에 니코틴 측정기를 각각 설치했는데요.
조수석의 머리받침과 운전석 뒷자리에서 니코틴의 농도를 비교 측정한 결과 흡연자 차의 니코틴 농도는 흡연이 허락되는 술집이나 식당의 니코틴 농도보다 1.5배나 높았습니다.
따라서 흡연자 차에 어린이를 태우고 다니면 담배들을 피워대는 술집에 어린이를 데려가는 것보다 더 큰 간접흡연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창문을 열면 일시적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동차 시트에 배어있는 니코틴은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다면서 특히, 어린이의 건강을 위한다면 차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생활경제)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