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제제 성분 약을 식품에 몰래 첨가해 관절염 특효약인 것 처럼 팔아 온 혐의로 모 건강원 업주 62살 김모씨 등 두 명이 구속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이들은 재작년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경남 진주에 있는 한 건강원에서, 덱사메타손 정이라는 스테로이드약을 넣어 헛개나무 탕액 등 건강기능식품 1억 원 어치를 만들어 팔아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덱사메타손은, 의사 처방이 있어야 살 수 있는 전문의약품으로 장기간 과도하게 복용할 경우 호르몬 분비 장애에 의한 쿠싱증후군, 우울증, 골다공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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