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자신의 교생 실습을 쇼라고 비방한 황상민 연세대 교수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를 철회했습니다.
김연아의 법률 대리인인 이상훈 변호사는 김연아 선수가 교생실습을 성실하게 수행했다는 사실이 여러 객관적 증거를 통해 명백히 밝혀졌다며 황 교수가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지 않았지만 더 이상 소모적인 논란에 휘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변호사는 고소 취하에는 고소 주체인 김연아 선수의 의사가 반영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황 교수는 지난달 22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김연아는 교생실습을 갔다기보다 한 번 쇼를 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다는 취지로 말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김연아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이스쇼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15일) 오전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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