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오픈의 관전 포인트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세계랭킹 1위 루크 도널드,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플레이를 한 조에서, 또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동했기 때문에 그들의 샷을 보는 것 만으로도 눈이 즐거울 것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1,2라운드 조편성부터가 이색적이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국적, 세계랭킹, 전 챔피언 등으로 조를 편성했다. 미국의 빅3인 우즈와 필 미켈슨, 버바 왓슨이 한 조로 묶였고 세계랭킹 1위 도널드, 2위 매킬로이, 3위 리 웨스트우드도 1, 2라운드에서 동반 라운드를 펼친다. 한국(계) 선수들은 최경주와 양용은, 김경태가 한 조에서 플레이를 하게 됐다.
최근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환상적인 플롭샷으로 우승을 거머쥔 우즈는 샷 감이 최고다. 특히 아이언샷의 정확도가 몰라보게 좋아져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15승째를 노리고 있다. 메이저 우승이 없는 루크 도널드는 장기인 페어웨이 안착률로 페어웨이가 좁은 올림픽 클럽 코스에서의 플레이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또한, US오픈에 출전하는 최연소 출전으로 주목받는 선수가 있다. 바로 앤디 장이다. 14세인 앤디 장은 중국 태생으로 4년 전 미국으로 골프유학을 떠나 현재 올랜도에서 데이비드 레드베터 골프아카데미에서 훈련중인 선수다. 앤디 장은 지난 4일 플로리다주 라콘타의 블랙다이아몬드골프장에서 열린 지역예선에서 연장접전 끝에 패했지만 폴 케이시가 어깨 부상으로 기권해 출전권을 얻었다.
앤디 장은 “처음 소식을 듣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며 "US오픈에 나간다는 사실이 꿈만 같았다”고 했다.
다양한 볼거리로 골퍼들의 가슴을 설레게하는 US 오픈은 SBS 골프를 통해서 생중계 된다.
<US오픈 주요 선수 1, 2라운드 조 편성>
타이거 우즈-필 미켈슨-버바 왓슨
루크 도널드-로리 매킬로이-리 웨스트우드
최경주-양용은-김경태
리키 파울러-더스틴 존슨-이시카와 료
어니 엘스-제프 오길비-앙헬 카브레라
스튜어트 싱크-루카스 글로버-트레버 이멜만
<SBS골프 U.S오픈 중계 방송시간>
1R 6/15 (금) 01:00-11:00
2R 6/16 (토) 01:00-11:00
3R 6/17 (일) 05:00-11:00
FR 6/18 (월) 05:00-11:00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향구 기자)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