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는 말다툼을 하다 친형을 살해한 혐의로 39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6일) 저녁 8시 20분쯤 인천시 부개동 자신의 형 집을 찾아간 뒤 미리 준비해간 흉기로 형을 10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범행 후 30분 만에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재혼하면서 형에게 맡긴 자녀들 때문에 형과 갈등을 빚어왔는데 자신을 무시하는 형에게 화가 나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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