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에서 1위 자리를 또 지켰습니다. 7년 연속 1위입니다.
박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 공항평가 시상식장.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이 세 번이나 호명됩니다.
7년 연속 '세계 최우수 공항상'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 '중대형공항 최고 공항' 등 세 개 부문을 휩쓸었습니다.
[안젤라 기튼스/국제공항협의회 사무총장 : 인천공항을 따라 잡으려는 세계 공항들이 더 노력하고, 인천공항도 1위를 유지하기 위해 발전해 나가면서 결국 공항 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로움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의 평가 점수는 서비스와 시설 등 모두 34개 분야에서 5점 만점 중 4.95점을 받아 해외 유명 공항들을 앞질렀습니다.
2위는 싱가포르 공항, 3위는 북경 공항이 선정됐습니다.
김포공항도 중형 공항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습니다.
인천공항은 첨단 IT 기술을 바탕으로 한 빠른 출입국 서비스가 최대 장점으로 손꼽혔습니다.
[이채욱/인천공항공사 사장 : 시설을 확장해나가고 주변을 개발하고 브랜드 파워를 활용한 해외 수출 성장에도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멈추지 않는 인천 공항의 독주에 국제공항협의회 이사회는 급기야 내년부터 종합 1위는 뽑지 않고, 지역별, 공항 규모별 1위만 시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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