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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 정상, 그리스 유로존 잔류 지지

G8 정상, 그리스 유로존 잔류 지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8개국 정상들은 최근 일각에서 주장하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G8 정상들은 정상회의 공동성명을 통해 그리스가 자신들의 책임을 존중하면서 유로존에 남아있는 것이 이익에 부합한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상들은 글로벌 경제의 안정과 회복을 위해 강력하고 응집력 있는 유로존의 중요성에 의견을 같이한다고 강조해 이번 회의에서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에 공감대를 형성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정상들은 또 유로존의 탄력성과 성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의 성공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유로존의 신뢰와 안정, 성장을 회복하기 위한 지도자들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전세계 경제에 대해서는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상당한 역풍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경제에 활력을 다시 불어넣고, 금융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국제적인 무역과 투자, 시장통합은 강력하고, 지속가능하고, 균형된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면서 보호주의 조치를 배격하고 세계무역기구의 틀에 맞는 양자, 다자간 노력을 추구하면서 투자를 보호하기로 했습니다.

G8 정상들은 별도로 발표한 전세계 원유시장에 관한 공동성명에서 안정적인 원유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상들은 최근 몇 개월간 전 세계 원유시장에서 공급차질이 증대돼 경제성장에 큰 위험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 추가적인 공급차질과 수요증대에 대비해 국제에너지기구에 충분하고 시의적절한 공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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