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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G8 정상, 북한 국제의무 위반 동의"

오바마 "G8 정상, 북한 국제의무 위반 동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 열린 주요 8개국 정상회의에서 북한이 국제적인 의무를 위반하고 있다는 데 정상들이 모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상황에 관해 만찬에서 논의한 결과 정상들은 모두 북한이 국제적인 의무를 위반하고 있다는데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국제 공동체에 다시 동참할 길이 있지만, 지난 몇 달간 보여준 것처럼 도발적인 행동을 계속한다면 그 길은 열리지 않을 것이며 목적 또한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각국 정상은 회담 첫날인 19일 만찬에서 시리아와 이란, 북한 문제를 포괄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당국자도 G8 정상들이 회담을 시작하면서 북한이 핵 프로그램과 관련한 국제 규범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북한이 도발의 길을 계속 걸을 경우 더 심한 고립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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