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에서 30대 주부가 자녀 4명을 총으로 쏴 죽이고 자신도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플로리다주 경찰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어제(14일) 아침 포트 세인트 존의 한 가정집에서 33살 토냐 토머스가 10대인 자녀 4명을 총으로 쏴 잔인하게 살해했습니다.
용의자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는 10년 전 남편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났으며, 지난달에는 둘째 아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는 등 가정불화를 겪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가정불화와 자녀 비행에 정신적 고통을 겪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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