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세계박람회 개막을 사흘 앞두고 오늘(9일) 전 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립니다. 여수 밤바다를 빛으로 수놓을 메인 공연인 '빅오 쇼'가 언론에 최초로 공개됩니다.
보도에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워터스크린과 해상 분수에 홀로그램 영상이 나타나고, 조명과 레이저, 불꽃이 어우러져 여수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게 될 '빅오쇼'가 오늘 밤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여수 엑스포 조직위는 오늘 전 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메인 공연인 '빅오쇼'를 비롯한 각종 공연과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에 나섭니다.
[조용환/여수엑스포 조직위 홍보실장 : '디원'이라는 큰 원 구조물에서 불꽃, 레이저, 워터스크린, 소리의 종합적 향연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삼성과 현대차, LG 등 7개 대기업들도 기업관을 속속 개관하고 있습니다.
LED TV 54대로 구성된 세계 최초의 미디어 샹들리에가 공개되는 등 기업들의 친환경 기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풀/LG 전시관 담당 : 저희 LG의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서 만들었고, 천장에는 태양관 모듈을 적용해서 일부 에너지를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여수 엑스포에는 세계 105개국이 참가하고 있으며 각 나라마다 고유의 해양기술과 전통문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는 11일 저녁 개막식에 이어 12일부터 석 달 동안 일반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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