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지적장애인 수십 명을 외딴 섬 양식장에 팔아넘겨 일을 시킨 뒤 임금을 가로챈 혐의로 47살 이모 씨를 구속하고 이씨를 도운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전북 군산에서 여관을 운영하며 지적 장애인 30여 명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돈도 벌 수 있다고 속여 군산과 목포 지역에서 강제로 일하게 한 뒤 임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 가운데는 30년 가까이 일하며 돈을 한 푼도 받지 못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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