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휴양지 발리에 있는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폭동을 일으켜 3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발리 경찰은 케로보칸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일부 시설을 점거한 채 불을 지르고 저항해 경찰과 군인 등이 진입해 폭동을 진압했고 이 과정에서 3명이 경찰이 쏜 고무탄에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폭동은 재소자 한 명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교도소의 수감 정원은 3백 명이지만 현재 천여 명이 수감돼 있으며 이 가운데는 호주 마약 밀수 조직원 등 외국인도 수십 명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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