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항공안전청은 에어버스 A380의 날개 부분에서 미세 균열이 나타난 것과 관련해, 현재 운항되는 67대의 모든 A380 비행기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프랑스 시사주간지 르푸앵 인터넷판에 따르면, 유럽항공안전청은 "지난달 20일부터 실시한 A380 비행기 20대에 대한 점검 결과, 현재 운항 중인 모든 비행기로 점검을 확대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항공안전청은 싱가포르항공과 에미리트항공 등이 소유한 A380 비행기들에서 날개 균열이 발생하자 지난달 하순 20대에 대한 육안검사를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톰 윌리엄스 에어버스 부사장은 "미세 균열이 나타났지만 A380의 내공성을 손상시키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고 쉽게 고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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