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중고생들이 20대 지적장애인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키고 집단 폭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적장애 2급 장애인에게 2년동안 담배 심부름을 시켜오다가 말을 듣지 않자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로 고등학교 1학년생 김 모 군 등 중고생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군 등은 6일 오후 3시30분쯤 서울역의 한 대형마트 옥상 주차장에서 담배 심부름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20살 A씨를 집단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군 일행은 2년 전부터 지적장애인인 A씨에게 돈도 제대로 주지 않고 담배 심부름을 시켰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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