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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사회적 마찰과 경쟁은 암·심장병 원인

업무 과다에 학업 경쟁까지 스트레스 요소들이 우리 주위에 참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스트레스가 암이나 심장병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UCLA 의과대학 연구팀이 건강한 젊은 남녀 12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지수와 신체의 염증 반응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먼저 참가자들에게 8일 동안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상호작용에 대해 일기 형식으로 모두 기록하게 한 뒤, 이들의 몸속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단백질의 양을 비교 분석했는데, 그 결과 부정적인 일을 겪었거나 업무나 학업 분야에서 경쟁을 했다고 기록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특정 염증 단백질의 수준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단기적 스트레스와 이에 따른 염증 반응은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암이나 심장병과 같은 질병에 걸릴 가능성을 높인다면서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트레스 관리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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