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8일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육군 15사단의 한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장병들에게 "군 경험이 사회생활의 밑거름이 된다"며 "많이 배우고 느껴 대한민국을 잘사는 나라로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어 부대 간부들과 가족들이 거주하는 인근 군인아파트로 이동해 애로 사항을 듣고 장교 및 부사관 부인들이 직접 해온 메밀전과 쑥떡 등을 함께 들었습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대통령 하는 일이 국민과 나라에 도움되는 일이면 밀고 나가는 것이지, 욕한다고 신경쓰면 아무 일도 못한다"며 "매일 욕하는 것을 신경쓰면 내가 설 자리가 없어지므로 인터넷에서 뭐라고 그러면 나는 무조건 패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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