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1.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야권 단일후보 투표 결과가 잠시 후에 발표됩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연휴 민심잡기 행보를 계속했습니다.
2. 현 정부 실세들에게 향응과 금품을 제공했다고 주장한 이국철 SLS그룹 회장이 검찰에 재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박영준 전 차관은 접대 의혹을 부인하며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3. 주인에게 잊혀져 잠자고 있는 주식이 1400억 원 어치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미 숨진 사람 명의의 돈 5000억 원도 주인이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4. 입원이 급한 응급실 환자들이 추가 비용이 드는 선택 진료를 사실상 강요받고 있습니다. 한시가 급한 환자들을 상대로 한 병원들이 돈벌한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5. 아이들 학원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든 주부가 4년 새 6배나 늘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자녀 교육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는 엄마들의 아르바이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6. 재미동포 나상욱 선수가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데뷔한 지 7년, 211번째 대회 만에 감격적인 승리를 맛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