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 선수가 남자 1천 6백 미터 계주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그 힘찬 걸음마다 새 역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영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피스토리우스는 남아공 계주팀의 첫 주자로 1번 레인에 섰습니다.
출발은 늦었지만 폭발적인 스퍼트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바통을 넘겼습니다.
남아공은 미국과 자메이카에 이어 전체 3위를 차지했고, 피스토리우스는 장애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결승에 올랐습니다.
[오스카 피스토리우스/남아공 육상대표 : 남아공 신기록을 세워서 기쁩니다. 결승에서도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피스토리우스는 오늘(2일)밤 남자 1,600m 계주 결승에서 메달 획득이라는 새로운 신화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
멀리뛰기에 출전한 우리나라의 김덕현은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8m 2cm를 뛰어 자신의 시즌 최고 기록으로 예선 11위를 차지했습니다.
---
남자 3천 미터 장애물 경기가 최대 화제였습니다.
어퍼컷 세리머니와 함께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케냐의 켐보이는 윗옷을 벗고 엉덩이 춤을 추면서 관중을 열광시켰습니다.
---
지난 달 경기 도중 동료와 난투극을 벌여 물의를 빚었던 프랑스의 베나바드는 전력질주로 속죄의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