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1시40분께 경남 의령군 의령읍의 한 하천에서 전복된 승용차 안에서 유 모(46.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승용차를 발견한 김 모(33)씨는 "길을 가던 중 하천에 차량의 바퀴 같은 것이 보여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차량이 하천 양쪽을 연결하는 길이 50m, 폭 3m의 일명 '잠수교'를 지나다 호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의령에는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7일 오후부터 이틀간 115㎜의 비가 내렸다.
(의령=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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