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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모나리자는 왜 눈썹이 없을까…

<앵커>

여름방학을 앞두고 성남아트센터가 다채로운 어린이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최웅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예술적인 감각을 키워줄 수 있을까?

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거리 중 하나인데요, 여름 방학을 앞두고 경기도 성남아트센터가 세계적인 명작들을 이해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손에 들은 판을 카메라 렌즈에 비추자 세계적인 명작들이 모니터에 불쑥 나타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체비례와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에 이어 밀로의 비너스 상까지, 책에서나 볼수 있었던 작품들이 증강현실을 통해 입체적으로 눈앞에 펼쳐집니다.

[최나경(7살) : 신기해요. (어떤 게 신기했어요?) 그림이 저절로 나와서요.]

레오나르드 다빈치의 모나리자입니다.

코와 눈썹의 길이등 얼굴 각 부위가 황금비율을 이루고 있는 불후의 명작입니다.

코도 당겨보고 눈도 만져보면서 비율이 바뀔 때 모습이 어떻게 변하는지 실제로 느껴 볼 수 있습니다.

그림 모나리자에는 눈썹이 왜 없을까?

당시에는 이마가 넓은 여인이 미인대접을 받다보니 눈썹을 없애 이마를 넓게 보이게 했을 것이라는 설명도 들었습니다.

한쪽에는 신인상파 작가들의 작품들이 어린이들을 기다립니다.

쇠라의 명작,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물감을 섞는 대신 다양한 색을 점점이 찍어 색을 연출하는 점묘법을 썼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보라색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빨강과 파란점이 촘촘히 찍혀 있습니다.

[김혜원/큐레이터 : 점점들이 모여서 색깔이 모여서 소녀도 만들고, 나무 만들고, 아저씨를 만들었구나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착시현상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평면이지만 색깔의 변화를 통해 다른 세상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됩니다.

실제 만지고 보고 함께 사진도 찍다보면 그림 속에 담긴 다양한 사실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다음소식입니다.

성남의 경원대학교가 가천의과대학과 통폐합됐습니다.

경원대학교는 내년 3월부터 가천대학교 경원캠퍼스로 새롭게 출발하게됩니다.

가천대학교 경원캠퍼스는 IT대학과 바이오 나노대학 등을 중심으로 첨단분야로 특성화됩니다.

가천대학교 인천캠퍼스로 바뀌는 인천 가천의과대학은 의학과 보건중심으로 육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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