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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년 전?" 여왕의 착각

"3년 전이라구요?"

공식 훈련을 마친 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 (에릭  봉파르에는) 2년전에 한번 왔었고..." 라고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기자들이 3년 전이라고 수정해주자 김연아는 손가락을 꼽아보며 깜짝 놀랐습니다.

프랑스 파리는 2006년 가을, 김연아가 16살 나이에 한국인 최초로 피겨 그랑프리 대회 우승을 이뤄낸 곳입니다.

재능은 많았지만, 수줍음도 많아서 취재진 앞에 나서는게 어색했던 소녀가 3년만에 위풍당당 '피겨  여왕'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활짝 웃는 여왕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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