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가 심혈관질환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졌는데요.
고혈압 관리는 물론이고 심장질환까지 예방하기 때문에 오히려 약보다 낫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미국 미시건대학 심혈관병원에서 고혈압인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인데요.
고혈압 약만 복용한 쥐들은 고혈압 증세는 덜했지만, 심장기능이 떨어지고 심장근육의 손상도 관찰된 반면, 고혈압약 대신 포도가루만 먹은 쥐들은 고혈압 약을 먹은 쥐만큼의 고혈압 예방효과는 물론이고 심장기능이 좋았고 심장 근육의 손상 정도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장은 산화물질로부터 심장근육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글라타치온이라는 단백질을 만들어내는데요.
이 단백질을 생산하는 유전자에 포도가 영향을 미쳐 글라타치온 단백질의 양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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