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에반 라이사첵, '빌리진' 갈라 연기로 관중 사로 잡아

남자 싱글 3위를 차지한 '미남 스케이터' 에반 라이사첵(24.미국)이 그랑프리 갈라쇼에서 색다른 연기로 관중을 매료시켰다.

에반 라이사첵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컴캐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2008-2009 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 갈라쇼에서 배경음악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과 크리스 브라운의 ‘월 투 월’에 맞춰 파워풀하면서도 쇼맨십이 넘치는 연기를 펼쳐보였다.

라이사첵은 어깨에 빳빳한 무게감을 준 80년대 풍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한층 밝고 활기찬 연기로 시종일관 빙판을 압도했다.

라이사첵은 이번 대회 첫 날 열린 쇼트프로그램(81.30)에서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의 기대를 높였으나, 다음날 펼쳐진 프리스케이팅(141.91)에서 일본의 다크호스 다카이코 고주카의 선전에 3위로 밀려나 총합계 223.21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라이사첵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 '스케이트 캐나다'에 출전해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린다.

에반 라이사첵은 2006-2007 세계선수권대회 5위, 2007-2008 그랑프리 파이널 3위를 차지한 바 있는 북아메리카의 대표 선수다. 라이사첵은 올해 국내에서 열린 4대륙선수권대회와 아이스 쇼에 참가해 한국에서도 다수의 피겨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SBS 인터넷뉴스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