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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연아의 계절'…쇼트트랙도 세계무대로

<앵커>

빙상종목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선수는  다음주 그랑프리 1차 대회에 출전하고, 세계최강 쇼트트랙 대표팀도 세계무대로 나섭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김연아의 새 프로그램을 가장 잘 표현할 단어는 '강렬함'입니다. 

오늘(17일) 편집본이 공개된 쇼트 프로그램 주제곡 '죽음의 무도'와 프리스케이팅의 '세헤라자데' 모두 속도감과 박진감이 넘칩니다.

현란한 스텝과 표현력을 고루 갖춘   '피겨 여왕'다운 선택입니다.

고려대 체육 특기생 시험에 응시한  김연아는 오늘 캐나다 토론토에서 인터넷을 통해 화상 면접을 치렀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  미국 시애틀근처 에버렛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1차 대회에 출전해 2008-2009 시즌을 시작합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당장 내일부터 새 시즌에 들어갑니다.

 2002년 이른바 '오노 사건'의 무대였던 미국 솔트레이크에서 열리는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합니다.

남녀 에이스 안현수와 진선유의 부상 공백이 크지만 1년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동계올림픽을 위한 세대교체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이달 말 대표선발전을 갖고 새 시즌 준비를 끝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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