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한편 주말을 맞은 서울 도심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부문 민영화와 미국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새 정부 들어서 최대 규모입니다.
이호건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4일) 오후 전교조와 공공운수연맹 등 민주노총 산하 7개 공공부문 노조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를 가진 뒤 여의도로 집결했습니다.
100여 개 공공기관을 민영화하거나 통폐합 하겠다는 정부의 공공기관 개편안에 반대하고 나선 겁니다.
민주노총은 특히 정부 개편안이 전기와 가스, 철도 등의 요금 인상으로 이어져 국민의 삶의 질을 훼손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석행/민주노총 위원장 : 공공성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어떤 경우도 훼손돼선 안 됩니다.]
민주노총은 공공기관 민영화를 막기 위해 이르면 5월말쯤 파업도 불사하는 강경 투쟁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석행/민주노총 위원장 : 철도, 항공, 가스, 전기 모조리 한 번 세워보자고 하는데 동의하십니까?]
다음주로 예정된 쇠고기 수입 장관 고시를 앞두고 서울 청계광장에선 17번째 촛불 문화제가 시작됐습니다.
민영화 반대 집회 참가자 일부가 촛불 문화제에 합류한 가운데, 이 시각 현재 행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될 경우 쇠고기 운송 저지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