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호갱님으로 살 수 없다. 쉽게 알려주는 '김범주의 친절한 경제' 듣고, 손해 보지마세요.
주유소 들를 때마다 가슴 서늘해지는 분들 많으실텐데, 기름값이 올해 더욱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차 갖고 다니는 비용 문제에 그치는 게 아니라, 나라 경제 전반에 크고도 복잡한 영향을 줍니다. 김범주 앵커가 차근차근 설명해 드립니다.
한 편의점이 1인용 스테이크 제품을 내놨더니 날개돋힌 듯 팔려나갔습니다. 책도 '혼자'에 대한 책은 출판계 기준으로 대박 행진입니다. 이런 현상의 이면을 들여다 봅니다.
요즘 집값이 하락하면서 '전세금 돌려받을 수 있나' 걱정하는 분도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세금 보증보험 드는 분들도 늘고 있는데요. 요즘은 집주인 싸인 안받아도 되도록 제도가 개선됐을 뿐 아니라, 보험료를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조건도 있다고 합니다.
얼굴을 내놓고 다닐수가 없는 날이 잦다보니, 마스크를 패션의 일부로 승화(?)시키려는 몸부림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마스크가 패션쇼의 주요 아이템이 되는가 하면, '스모그쿠튀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습니다.
병원에서 받는 각종 검사비용의 공개, 병 있는 사람도 들 수 있는 실손보험 등등 4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몇가지를 모았습니다.
미세먼지가 창궐하니 미세먼지 대처용 상품도 별게 다 나옵니다. 다 사서 쓰려면 돈도 꽤 들게 생겼습니다. 굳이 안써도 될만한 제품들을 권애리 기자가 골라봤습니다.
미세먼지때문에 다들 죽을 지경입니다. 마스크, 공기청정기 등 관련상품에 돈도 써야 되는데... 마스크, 꼭 KF숫자 높은 거 고집할 필요 없구요, 공기청정기도 사용 팁이 있습니다.
미국 회사원 3명이 내부고발자로 나서 회사비리를 고발하고, 정부로부터 포상금 9백억원을 받았습니다. 회사가 정부에 낸 벌금의 1/5입니다. 그런데 미국 정부가 이들의 신원을 꼭꼭 숨겨서, 이들은 멀쩡히 회사를 계속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멋지죠?
구직하는 청년이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대기업과의 급여 차이를 정부가 어느 정도 메워주겠다 - 정부의 청년취업대책 핵심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취업 할까요?
카톡하고 인터넷하고 사진찍고... 그 정도만 해도 된다면 굳이 백만원 육박하는 돈 주고 비싼 스마트폰 사지 않으셔도 됩니다. 중국산 아니고, 삼성 LG폰 중에서도 저렴한 값에 구할 수 있는 스마트폰들이 있습니다.
70년 역사를 지닌 세계최대의 장난감 가게 체인 '토이저러스(Toys r us)'가 문을 완전히 닫았습니다. 시장에 영원한 강자란 없으며, 누구든 아차하는 순간 망할 수 있다는 걸 국내 기업들도 깨달아야 할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