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도 야스쿠니에 '공물'…"깊은 실망 · 유감" 기시다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태평양 전쟁 A급 전범이 안치돼 있는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보냈습니다. 총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오자 보수 표심을 의식한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 외교부는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했습니다. SBS 2021.10.17 20:39
'대장동 국감' 앞 신경전…국민의힘, '세 불리기' 경쟁 내일 열리는 경기도 국정감사는 사실상 '대장동 국감'이 될 것 같습니다. 여야 모두 상대방을 겨냥하고 있는데, 어떤 공격 논리가 더 통할지 지켜볼 일입니다. SBS 2021.10.17 20:37
오늘의 주요뉴스 1. 서울이 64년 만의 최저 기온으로 첫얼음이 어는 등 전국 곳곳이 영하의 기온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잠시 주춤한 뒤, 수요일부터 다시 추워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SBS 2021.10.17 20:33
'조직적 괴롭힘당했다' 유서 남기고…30대 경찰 숨져 30대 경찰관이 동료들에게 '조직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감찰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전병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1.10.17 20:33
강남 유명 피부과 원장 돌연 잠적…"수천만 원 피해" 서울 강남의 한 피부과가 돌연 폐업 신고를 냈습니다. 원장과 운영진은 잠적했습니다. 선결제 방식으로 많게는 수백만 원까지 미리 낸 고객들이 당혹해하고 있습니다. SBS 2021.10.17 20:31
"집합금지 처분은 위법"…자영업자들의 연이은 승소 지난해 서울의 각 구청에서 방역수칙을 어긴 자영업자들에게 일시적으로 문을 닫으라고 한 처분이 위법이라는 판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도한 행정 처분이었거나 법적 근거가 없다는 것인데,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들은 단체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SBS 2021.10.17 20:27
수도권, '8인 모임' 가능해진다…"일상 회복 징검다리"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내일부터 2주간 새 거리두기 조정안이 시행됩니다. 수도권은 최대 8명, 비수도권은 10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해지지만, 여전히 영업시간은 제한돼 있어 아쉽다는 반응입니다. SBS 2021.10.17 20:25
16∼17세 · 임신부 접종 시작…12∼15세는 사전예약 어제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주말과 비교하면 200명 가까이 줄면서 확산세는 꺾이는 모습인데, 내일부터 16살과 17살 청소년, 임신부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SBS 2021.10.17 20:24
성남도개공 초대 사장 경찰 출석…"유동규가 실세였다" 대장동 사건 동시에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오늘 성남도시개발공사 초대 사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대장동 사업자 선정 직전에 물러났고, 그 자리를 구속된 유동규 씨가 맡았었죠. SBS 2021.10.17 20:20
각자도생 대장동 4인방…'키맨' 남욱 진술이 관건이다 남욱 변호사 귀국은 주춤거리고 있는 검찰 수사에 돌파구가 될 수 있습니다. 남 변호사를 포함해 각자 살길을 찾고 있는 이른바 '대장동 4인방' 관련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배준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1.10.17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