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 뉴욕주지사 결국 사퇴…혐의는 부인 성추행 혐의를 받아온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가 자진사퇴했습니다. 1년 전만 해도 코로나 대응으로 인기를 끌며 미국 민주당의 강력한 대선 주자로까지 거론됐지만, 성추행 사실을 확인했다는 수사 결과까지 발표되면서 불명예 퇴진하게 됐습니다. SBS 2021.08.11 21:14
"엄청난 안보 위기 느끼게 할 것"…무력 시위하나 북한이 이틀째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비난과 경고를 이어갔습니다. 오늘은 우리 정부를 향해 엄청난 안보 위기를 느끼게 해주겠다며 위협 수위를 올렸습니다. SBS 2021.08.11 21:13
토론회 신경전 지속…"떠받쳐야" vs "하이에나" 국민의힘에서는 당내 경선준비위원회가 추진하는 대선 주자 토론회를 놓고 이런저런 말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과 이준석 대표 사이에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선준비위원회의 권한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SBS 2021.08.11 21:11
한미훈련엔 '한 목소리'…'인성' 발언 놓고 재격돌 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들이 안보 현안을 놓고 세 번째 TV 토론을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는 서로 네거티브를 하지 않기로 했지만, 두 캠프 사이에서는 여전히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고정현 기자입니다. SBS 2021.08.11 21:10
코로나로 소액 연체, 다 갚으면 '신용 사면'…우려도 코로나 속에서 일시적으로 빌린 돈을 갚지 못했다고 해도, 결국 그것을 다 갚았다면 신용도를 떨어뜨리지 않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던 사람들을 돕자는 취지인데, 그것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SBS 2021.08.11 21:08
"코로나, 장애인에게 더 가혹"…일자리 · 소득 줄었다 지금 시행되고 있는 코로나 방역수칙이 누군가에게는 불편한 일 정도로 느껴질 수 있지만, 장애인들에게는 일상 곳곳을 가로막고 서 있는 커다란 장벽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 SBS 2021.08.11 21:05
삼성 공개 하루 전 보란 듯…"3년 내 1위" 도전장 세계 스마트폰 시장 삼성과 애플의 양강 구도가 중국 업체들의 추격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샤오미는 삼성이 예고한 행사 하루 전에 맞춰 최신 스마트폰을 공개했고, 3년 안에 세계 1위를 차지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1.08.11 21:02
"마스크 써달라" 요구에…흉기 휘두르고 경찰 폭행 마스크 착용 문제로 실랑이가 벌어지고 난동으로 이어지는 일도 여전합니다. 경찰에 접수된 것만 올해 800건을 넘었는데, 김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1.08.11 21:00
'8인 술자리'…알고 보니 서울시 방역 단속 책임자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방역수칙 위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몰래 불법 운영되는 유흥업소를 찾았다 적발된 사람들이 한 달 동안 2천 명 가까이 되고, 서울시 방역수칙 위반을 총괄하는 책임자마저 저녁에 직원 7명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1.08.11 21:00
[단독] "어제 딸 봤다…집에 돌아오니 보일러가 고온" 인천에서 3살 아이가 집에 홀로 방치된 채 숨졌다는 소식 전해드렸지요. 아이 엄마는 숨진 딸을 발견하고도 다시 집을 나갔다가 뒤늦게 신고했는데, 당시 119 신고 녹취를 확인해보니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때 집 보일러를 고온으로 켜 둔 채로 아이를 두고 외출했다고 말한 정황이 담겨있습니다. SBS 2021.08.11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