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국내서도 개인정보 수집·유출로 '철퇴'…억대 과징금 정부가 중국업체 바이트댄스의 SNS 틱톡에 대해 개인정보 관련 규정 위반으로 억대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에서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틱톡에 1억8천만 원의 과징금과 과태료 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15 11:53
[영상] 이해찬 마침내 직접 사과 "피해 호소인 고통에 깊은 위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등에 대해 직접 사과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에게 큰 실망을 드리고 행정 공백이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피해 호소인이 겪는 고통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런 상황에 대해 민주당 대표로 다시 한번 통절한 사과를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15 11:44
중국, 미국의 홍콩 제재에 보복 선언…"관련자와 기업 제재" 중국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중국은 정당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반격을 할 것"이라며 "미국의 관련자와 기업을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7.15 11:39
'격리면제' 외국인 확진에 놀란 태국, 예외입국 잠정 중단 태국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시설격리를 면제받은 이집트 군인이 쇼핑몰을 활보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이 발생하자 당국이 외국인 예외 입국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SBS 2020.07.15 11:38
[Pick] 잇단 교내 '불법 촬영' 범죄…전국 학교 화장실 전수조사 학교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범죄가 잇따르자 교육부가 전국 초·중·고교 화장실을 전수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어제 "전국 학교에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전수 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각 시도 교육청과 구체적인 조사 방법과 시기를 협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20.07.15 11:36
[취재파일] 동지만 있고 공당(公黨)은 없었다…민주당의 민낯 공당의 대표가 망자 앞의 예의를 말했다. 가까스로 용기를 낸 '산 자'에겐 비수가 됐다. 민주당은 지난 닷새 간 없었다. 오로지 동지를 떠나보낸 유족일 뿐이었다. SBS 2020.07.15 11:35
[INSIGHT 07] 특파원은 돌아오는 거야!!!(부메랑) 중국 현지 코로나19 취재기 코로나19가 처음 발현된 중국 베이징에서 특파원으로 근무하던 SBS 보도본부 정성엽 기자가 귀국했습니다. 녹록지 않았던 현지 취재 상황부터 현지에서 느낀 감염에 대한 불안감, 팬데믹 상황에서 생각해본 '새로운 생존'의 조건까지 정성엽 기자가 코로나19의 한복판에서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SBS 2020.07.15 11:34
[Pick Q&A]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1년…"신고하니 2차 가해?" 내일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1주년이 됩니다. 기존 근로기준법에서 제76조2 '직장 내 괴롭힘의 금지' 조항과 제76조3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조치' 조항을 신설해, 지난 해 7월 16일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SBS 2020.07.15 11:29
뉴욕타임스, 홍콩 사무소 일부 서울로 이전…홍콩보안법 여파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홍콩 사무소 일부를 서울로 이전합니다. 중국이 이달 시행한 홍콩 국가보안법으로 홍콩 내 취재 활동에 제약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SBS 2020.07.15 11:21
거저리 유충이 플라스틱 성분 분해…국내 첫 발견 포항공대는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 통합과정 우성욱씨 팀이 안동대 송인택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딱정벌레목 곤충인 산맴돌이거저리 유충은 분해하기 까다로운 폴리스타이렌을 생분해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발견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SBS 2020.07.15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