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 간 먹고' 쓰러진 80대 노인 숨져 염소 고기를 먹고 쓰러진 80대 노인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오늘 낮 1시 20분쯤 전남 함평군의 한 마을에서 A씨가 염소 고기를 먹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구조대로 접수됐습니다. SBS 2020.01.05 18:52
내일부터 수요일까지 전국에 비…강원 영동·제주 산지 100㎜↑ 월요일인 6일부터 수요일인 8일까지 전국에 비 소식이 예보됐습니다. 강원 영동과 제주 산지에는 겨울비치고는 많은 100㎜ 이상 비가 내리고 강원 산지에는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2020.01.05 18:50
외교부, 중동 정세 대책반 가동…"우리 국민 모두 안전" 외교부는 최근 미국이 이라크에서 이란군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을 살해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과 관련해 오늘 조세영 1차관 주관으로 대책반을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었습니다. SBS 2020.01.05 17:46
"양쯔강 철갑상어 멸종"…1천500만년 이어온 中 최대 담수어 중국 내 담수어 중 가장 큰 크기의 어류인 양쯔강 철갑상어가 멸종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5일 중국중앙방송에 따르면 양쯔강수산연구소의 연구진은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0.01.05 17:35
이란 혁명수비대 장성 "호르무즈 해협은 우리 타격권" 미국과 긴장이 고조하면 이란 군부에서 강경한 발언이 쏟아지는 만큼 실행 가능성은 불투명하지만 솔레이마니 사령관 피살 이후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한 발언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SBS 2020.01.05 17:26
"트럼프 '솔레이마니 처단' 선택에 軍·참모진도 깜짝 놀라" 이란 군부 '실세'를 제거하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택은 '대응 공격' 방안 중 가장 강경한 것이어서 참모진조차 크게 놀랐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1.05 17:13
"네 업무 수준은 대학생 수준"…모욕·조롱에 병드는 직장인들 "상사가 '너의 업무 수준은 대학생 수준'이라고 비하하고 팀원들 앞에서 수행하지 못한 업무를 크게 읽어보라고 지시했어요." "제가 잘못한 것에 대해 '지나가는 고등학생 데려다 일 시키는 게 낫겠다"라고 소리를 지르며 자리를 뜨셨습니다. SBS 2020.01.05 17:12
이란, 카타르 · 오만과 잇단 접촉…美와 '연락 채널' 되나 이란 외무부에 따르면 셰이크 무함마드 카타르 외무장관이 전날 오전 긴급히 테헤란을 방문해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을 만났습니다. SBS 2020.01.05 16:37
中 원인 모를 폐렴 확산…인접국들도 경계 강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폐렴 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홍콩을 비롯한 인접 지역에서 우한을 다녀온 폐렴 의심 환자가 늘고 있어 현지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SBS 2020.01.05 16:22
"외고 폐지는 위헌" 전국 16개 외고, 정부에 의견서 제출 사립 외국어고등학교 16개교가 "외고 폐지는 위헌이자 교육 관계법 위반"이라는 취지로 정부에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전국 외고 연합 변호인단은 내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를 방문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의견서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0.01.05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