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까지 사진 찍어준다더니"…부모들만 '발 동동' 한 유명 여성병원과 연계해 고객을 유치해 온 사진 스튜디오가 별다른 공지도 없이 한 때 문을 닫았습니다. 딱 그때밖에 찍을 수 없는 아기 성장 사진 촬영을 맡겼던 부모들 속이 많이 탔겠죠. SBS 2020.01.03 08:01
"장애인 주차표지 붙여도 장애인 탑승 상태에서 주차해야" 장애인 주차표지를 부착한 차라도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채로 아파트 장애인주차구역에 진입했다가는 단속에 걸려 과태료를 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장애인주차구역에서 차가 나올 때는 장애인이 꼭 탑승하지 않아도 됩니다. SBS 2020.01.03 07:59
헌혈률 높아도 혈액 부족 '심각'…딴 데서 새고 있었다 병원에 혈액이 부족해 당장 수혈을 받아야 하는 환자가 병원을 옮겨 다니고, 제때 수술을 받지 못 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헌혈 부족도 원인이지만 불필요한 수혈이 많은 것도 주요한 이유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0.01.03 07:58
美 정부, 담배향·박하향 제외한 가향 전자담배 판매금지 미 정부가 전자담배 가운데 담배향과 박하향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의 판매를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식품의약청, FDA는 "담배향이나 박하향을 제외한 카트리지 기반 전자담배를 승인을 받지 않으면 불법"이라면서 "30일 이내에 제조, 판매를 멈추지 않는 기업은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공지했습니다. SBS 2020.01.03 07:58
"국가보훈처 서훈심의 결과도 소송 대상 된다" 첫 판결 독립유공자 서훈을 신청했다가 국가보훈처에서 추천을 거부당했다면, 이에 대해 소송을 내 다툴 수 있다고 법원이 판단한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 기존 대법원 판례는 "서훈은 국가원수인 대통령이 재량권을 갖고 하는 '통치행위'이므로, 그에 앞선 추천 절차도 행정소송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취지의 입장이었으나, 이런 기존 대법원 판례에 최초로 반기를 든 사례입니다. SBS 2020.01.03 07:57
안철수 "낡은 정치 과감한 청산 필요"…총선 출마 유력 정계를 떠나 해외에 머물고 있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년 4개월 만에 정계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100일가량 남은 총선을 앞두고 야권의 정계개편 논의에 어떤 변수가 생길지 주목됩니다. SBS 2020.01.03 07:54
"공수처 찬성" 53.5%…부동산 대책엔 '부정적 전망' 우세 어제에 이어서 SBS 신년 여론조사 결과 전해드립니다. 공수처 설치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응답이, 조국 전 장관 수사는 검찰의 정치 개입이라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SBS 2020.01.03 07:49
美 담배 구입 연령 18살→21살…가향 전자담배도 금지 미국이 담배 살 수 있는 나이를 18살에서 21살로 3살이나 올렸습니다. 반발이 심했던 담배 회사들 결국 여론에 밀려 백기 투항했습니다. 워싱턴 김수형 특파원입니다. SBS 2020.01.03 07:43
만취한 30대, 분리수거 하던 70대 노인 '무차별 폭행' 새해 첫날이던 그젯밤 경기도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70대 할머니를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술에 만취한 30대의 묻지마 폭행으로 보이는데, 경찰이 어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20.01.03 07:38
서울시 면적 80배 삼킨 대형 산불…호주 비상사태 선포 호주 남동부 해안에서 대형 산불이 두 달 넘게 계속돼 호주 당국이 세 번째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희생자도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 특히 이번 주말,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SBS 2020.01.03 0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