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들에 "시집가는 게 취직"…法 "교수 해임 정당" "여성은 시집가는 게 취직이다" 한 여대 교수가 수업 중에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비슷한 발언을 일삼다가 해임이 됐는데, 교수는 발언 진위가 왜곡됐다며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해임이 정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19.09.02 07:30
핏자국으로 알아본 살인미수 용의자…3시간 추격전 경남 거창에서는 60대 살인미수 용의자를 경찰이 실탄과 테이저건까지 동원해 붙잡은 일이 있었습니다. 차를 바꿔 타가며 달아나는 용의자를 경찰이 3시간 넘게 뒤쫓아가 검거했습니다. SBS 2019.09.02 07:24
80대 노모 · 50대 아들 숨진 채 발견…"타살 가능성"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노모와 지체 장애를 가진 큰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두 모자가 살해됐을 가능성이 큰 걸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19.09.02 07:21
오성홍기 불태우고 공항 포위…中, 홍콩 정부 압박 13주째 이어지고 있는 홍콩의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가 지난 주말에도 계속됐습니다. 시위대는 홍콩 국제공항을 다시 점거하려다 경찰에 가로막히자 공항으로 가는 길 자체를 막았고 정부 건물에 걸린 중국의 국기, 오성홍기를 불태우기도 했습니다. SBS 2019.09.02 07:19
조국 "소명 기회 기다렸는데 답답"…박원순도 옹호 조국 후보자 본인은 이런 상황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하면서, 국회 인사청문회 이외에 다른 해명 방법을 고민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검찰은 함구령 속에 본격적인 수사를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SBS 2019.09.02 07:16
조국 청문회 사실상 무산…가족 증인 중재안 거부 이런 가운데 당초 오늘부터 이틀 동안 진행하기로 여야가 합의했던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후보자의 가족 일부만 증인으로 부르자는 바른미래당의 중재안을, 민주당과 한국당 모두 거부했습니다. SBS 2019.09.02 07:14
文 "대입 제도 전반 재검토"…조국 임명 강행 시사 어제 아세안 3개국 순방길에 오르기 전,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후보자 딸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논란을 넘어 대학 입시 제도 전반을 재검토해달라는 지시를 내렸고,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을 강행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SBS 2019.09.02 07:09
5등급 도리안, 바하마 강타…풍속 295㎞ '상륙 허리케인중 최강' 최고 등급인 5등급의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이 카리브해 바하마를 강타했습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는 도리안이 바하마의 아바코섬과 그레이트아바코섬에 차례로 상륙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9.02 06:42
'허리케인 길목' 바하마 만신창이…美 플로리다 비상 최대 풍속이 시속 300km에 육박하는 최고등급의 허리케인이 지금 이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규모여서, 미국 남동부해안 도시들은 초긴장 상태입니다. SBS 2019.09.02 06:36
왕이 중국 외교부장 오늘 방북…김정은 방중 논의 가능성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오늘부터 사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합니다. 이번 왕이 부장의 평양행에 관심이 가는 것은 김정은 위원장이 다시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19.09.02 0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