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숲서 소리" 신고…펄에 빠진 치매 노인 극적 구조 치매를 앓는 팔순의 할머니가 홀로 집을 나섰다가 갈대숲이 우거진 펄에서 발견됐습니다. 물이 목까지 차오르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헬리콥터까지 동원한 경찰이 극적으로 구조했습니다. SBS 2019.06.24 21:11
민주노총, 내달 18일 총파업 선언…정부와 정면충돌 민주노총은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명환 위원장의 구속에 맞서 다음 달 18일 총파업을 벌이는 등 전면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다… SBS 2019.06.24 21:09
계산 실수 · 무면허 운전…한빛 원전 사고 '총체적 인재' 지난달 전남 영광에 있는 한빛 원자력발전소 1호기 원자로가 제한치보다 많은 열을 내뿜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조사 결과 총체적 인재였던 게 드러났습니다. SBS 2019.06.24 21:07
'대포 킬러'에 막힌 성매매 전단지…이번엔 'QR 코드' 영업 성매매를 근절하기 위해 서울시가 얼마 전부터 쓰고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성매매 전단지에 나온 업소 번호로 전화를 계속 걸어서 연락 자체를 막는 방식인데 그러자 업소들이 이번에는 QR코드를 만들어가며 영업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SBS 2019.06.24 21:05
한 달간 771회 울린 아파트 '화재경보'…실제 화재는 '0건' 이런 건설 관련 하자가 아니라 다른 문제로 시끄러운 새 아파트들도 있습니다. 화재 경보가 시도 때도 없이 한 달에 800번 가까이 잘못 울린 아파트 단지도 있는데, 이것이 무슨 일인 것인지 화강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9.06.24 21:03
세탁기 못 넣는 다용도실?…새 아파트에 무슨 일이 새 아파트에 입주하는데 집집마다 세탁기를 제자리에 못 넣는 상황이 벌어진 곳이 있습니다. 다용도실이 아예 잘못 만들어진 것입니다. 설계와 다른 집을 만든 건설사는 해결책이라며 황당한 방법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9.06.24 21:00
프랜차이즈 믿고 계약했는데 매달 '적자'…하루 70곳 폐업 프랜차이즈 가게를 하면 비교적 안정적으로 장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보신 것처럼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하루 평균 70곳 넘는 가맹점이 문을 닫을 정도입니다. SBS 2019.06.24 20:56
'제주산 고기' 홍보해놓고 내륙산 공급…소송 건 가맹점 제주산 고기로 만든 돈가스를 판다는 프랜차이즈 업체가 있습니다. 그런데 본사가 홍보와는 다른 재료를 주고 있다며 한 가맹점주가 소송을 냈습니다. SBS 2019.06.24 20:55
'안심 귀가' 내세운 카카오, 대리기사 성추행에 황당 답변 대리운전 업계 1위인 카카오는 큰 회사가 운영하는 데다가 안심하고 집에 갈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서 그것을 믿고 찾는 여성들이 실제로 많은데 얼마 전 한 여성이 카카오 대리운전 기사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SBS 2019.06.24 20:50
성폭행 시도 실패하자 17시간 감금…공포의 이웃 남성 대낮에 서울 강남에서 같은 오피스텔, 같은 층에 사는 여성 집에 들어가 성폭행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여성이 반항하자 자신의 집으로 끌고 가서 17시간 동안 가두기도 했는데, 경찰은 그 남성이 마약을 한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SBS 2019.06.24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