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 씨 해외 이주' 의혹 제기…靑 "근거 없는 음해"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딸이 가족과 함께 동남아로 이주하는 과정에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청와대는 "근거 없는 음해"라면서 곽 의원에게 응분의 조치를 하겠다고 맞섰습니다. SBS 2019.01.29 20:39
"동남아 가라" 김현철 靑 보좌관 사직…사실상 문책 인사 취업 안 된다고 불평하지 말고 또, 험한 댓글 달지 말고 동남아시아로 가라는 말로 어제 큰 논란을 빚었던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오늘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SBS 2019.01.29 20:36
일본 정부 거부에…3년째 재판도 못 연 위안부 소송 지난 2016년 12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유족들은 일본 정부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일본의 공식 사과 한마디 없이 또 피해 할머님들의 의견도 듣지 않고 당시 박근혜 정부가 일본 정부와 맺은 위안부 합의를 인정할 수 없다면서 일본에 직접 책임을 묻겠다는 취지의 소송이었습니다. SBS 2019.01.29 20:36
끊이지 않는 조문행렬…"나비처럼 훨훨 날아가시길" 할머님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에 어젯밤부터 인터넷에서는 추모 물결이 이어졌고 오늘 하루 빈소에도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를 않고 있습니다. SBS 2019.01.29 20:35
일본군 만행 전 세계에 알린 '산증인'…27년의 발자취 김복동 할머님은 지난 1992년 자신이 겪었던 일을 처음 세상에 알린 뒤에 전 세계에 위안부 피해 사실을 밝히며 일본이 진심 어린 사죄와 배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01.29 20:29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별세…"끝까지 싸워 달라" 14살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던 김복동 할머님이 향년 93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일본군의 만행을 세상에 알리고,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여성인권을 위해서 누구보다 애썼던 분입니다. SBS 2019.01.29 20:28
"예타 강화"에서 말 바꾼 민주당…야당 "원칙 무시" 오늘 발표에 대해서 야당은 반발했고, 여당은 시의적절하다고 했습니다. 여당이 반기는 것은 당연하지만 정책의 일관성, 정치적 책임이라는 관점에서는 짚어볼 점이 있습니다. SBS 2019.01.29 20:26
'文판 뉴딜'로 균형발전?…예타 면제, '책임 면제' 될라 박민하 기자와 좀 더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Q. 예타 면제, 지역 반응은? [박민하 기자 : 네, 신분당선 연장 또 GTX B 노선을 등이 제외된 수도권 등을 빼면 대부분의 지역에서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SBS 2019.01.29 20:26
사업성 부족해도 일단 짓자? 예타 면제 '후폭풍' 우려 지역 경제 살리고 지방도 함께 발전시키자는 취지는 물론 좋지만, 막대한 세금이 들어가는 사업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고 추진해도 되느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SBS 2019.01.29 20:16
'24조 규모' 대형 공공투자 사업 23개 예비타당성 면제 정부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서 전국 23개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주로 지방에 철도와 도로를 새로 놓거나 공항 만드는 사업들인데, 여기에 들어가는 돈이 24조 원 정도입니다. SBS 2019.01.29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