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여고생, 오토바이 받아 가족 생계 짊어진 가장 숨져 운전면허 없는 10대가 부모님 차를 몰래 끌고 나와 운전하다 가족의 생계를 짊어진 20대 가장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가장이 숨졌습니다.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2시 25분쯤 강릉종합운동장 입구 삼거리에서 여고생 18살 A양이 몰던 비스토 승용차가 24살 B씨가 몰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SBS 2017.09.11 13:21
빗길에 미끌…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12대 추돌해 3명 부상 오늘 새벽 4시 4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대명터널 부근에서 차량 12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5살 임 모 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9.11 13:21
산책 부부 덮친 맹견 주인 불구속 입건…"영장 신청은 안 해" 경찰이 산책 중인 40대 부부를 물어 다치게 한 맹견의 주인에 대해 구속영장은 신청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개 주인이 피해 보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데다 범행에 고의성이 없었다고 경찰은 봤습니다. SBS 2017.09.11 13:21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영장심사…구속여부 오후 결정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의 가해자 1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열렸습니다. 부산지법 서부지원은 보복 폭행 혐의를 받는 여중생 14살 A양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강경표 영장전담 부장 판사의 심리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1 13:21
아베 "대북 억제 위해 美와 방어체계·방위력 증강 구체적 행동"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미국과 함께 방어체계 구축과 능력 향상을 꾀하기 위해 구체적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는 오늘 방위성에서 열린 자위대 간부회의에 참석해, "북한이 도발 행위를 반복하는 가운데 그 위협을 억제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9.11 13:20
10대 의붓딸들 고추 먹이고 학대·추행한 계부 징역형 10대 의붓딸들에게 억지로 고추를 먹이는 등 학대와 추행을 일삼은 계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형사2부는 아동복지법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43살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1 13:20
美 개인대출서 재미본 골드만삭스, 英 소매금융 진출 추진 미국 골드만삭스가 소매금융 사업을 영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18개월 전 미국에서 고금리 인터넷 저축예금 상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인터넷 개인 대출 플랫폼 '마커스'를 출범해 소매금융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연합 2017.09.11 13:17
日관방 "北, 일정한 핵무기 능력 있으나 핵보유국 인정 못 해" 스가 일본 관방장관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이 상당히 진전하고 있으며, 일정 능력을 갖고 있다"면서도,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11 13:16
유럽도 북핵에 심각모드…"트럼프 욱할라, 런던도 위험" 우려 그간 북핵 문제를 딴 세상 이야기로 보던 유럽마저도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우려를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중재 역할을 자처한 데다 영국이 자국에 대한 안보위협을 토로했으며 유럽의회가 북핵을 공식 의제로 다루기로 했습니다. SBS 2017.09.11 13:12
한반도에 영향 미친 태풍 4개 중 1개는 가을에 왔다 1951∼2016년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태풍은 4개 중 1개꼴로 가을에 찾아왔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 기간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태풍은 모두 210개였는데 월별로 보면 8월 71개, 9월 이후 54개였습니다. SBS 2017.09.11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