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당 대회 앞두고 숙청 강화…저우융캉 측근 강등 중국이 오는 10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절대 권력을 굳히는 당 대회를 앞두고, 숙청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8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이자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 당서기 겸 국장인 양환닝 엄중한 규율 위반 문제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펑파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31 15:06
인도, 선박서 헤로인 1천500kg 적발…6천억 원 상당 인도 당국이 국제 암시장 가격으로 350억 루피, 한화로 6천125억 원 상당의 마약을 한 상선에서 적발해 압수했습니다. 인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해안경비대는 지난 29일 서부 구자라트 주 인근 해상에 있던 파나마 선적 상선에서 헤로인 1천500㎏이 물탱크에 실린 것을 적발하고 배에 있던 인도인 선원 8명 전원을 체포했습니다. SBS 2017.07.31 15:06
美 증권거래위, 기업비리 제보 공무원에게도 28억 원 보상 미국 증시에 상장된 미국 내외 기업들의 회계부정이나 뇌물수수 등 부정부패에 대한 강력한 내부고발제를 운영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이 제도 도입 이래 최초로 정부 공무원에게 250만 달러 가까운 돈을 제보 보상금으로 지급했다. 연합 2017.07.31 15:05
카카오뱅크 영업 5일 만에 100만 계좌 돌파…금융 판도 바꾼다 인터넷 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이 영업 시작 5일 만에 개설 계좌 100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개설 계좌 수가 오늘 오후 100만 개를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SBS 2017.07.31 15:03
교육부, '여주 성추행' 긴급회의…반기별 성범죄 징계현황 조사 교육부는 3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여주 고교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긴급 시·도 교육청 담당과장 회의를 열었다. 금용한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각 시·도 교육청이 '학교 내 교원 성범죄 근절을 위한 고강도 대책'에 따라 성 비위 교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달라"고 말했다. 연합 2017.07.31 15:03
"이름을 지어주세요" 사랑스런 아기 북극곰 호주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난 지 3개월 된 새끼 북극곰에게 전용 우리를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호주 골드코스트의 '씨월드 리조트'는 북극곰 '리야'의 3개월 난 암컷 새끼 북극곰을 위해 전용 우리인 'Cub Kindy'를 마련했습니다. SBS 2017.07.31 15:02
게스트하우스서 여성 관광객 성추행 의무경찰 붙잡혀 제주에서 복무하는 의무경찰이 휴가 중 여성 관광객을 성추행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동부경찰서 소속 의경 23살 A씨를 강체추행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31 15:00
카카오뱅크, '편리함+가격' 무기로 돌풍…리스크관리는 과제 카카오뱅크가 영업 개시 5일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돌풍을 일으키는 것은 기존 은행보다 편하고 금리도 유리해서입니다. 오늘 카카오뱅크는 신규 가입자가 100만 명을 넘었고 여신은 3천230억 원, 수신은 3천44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31 14:59
"대검 검사 출신인데" SNS로 만난 여성 5명에 억대 등쳐 SNS로 알게 된 여성들에게 자신을 대검찰청 검사 출신 사업가로 사칭해 거액을 투자받은 뒤 가로챈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45살 안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31 14:58
송영무 "북한 ICBM에 핵 탑재 완성 판단하기 어려워"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ICBM이 완성됐다고 해도 제일 마지막 부분에 핵을 탑재하는 것이 완성됐다, 혹은 안됐다고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31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