얽히고설킨 애증관계…고영태의 연이은 폭로 최순실의 측근 고영태 씨, 고영태 씨가 최 씨에게 소개해줬다는 차은택 씨, 누군가를 통해 최 씨를 소개받았다는 김종 전 차관. 청문회에서는 이들의 얽히고설킨 애증관계가 일부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SBS 2016.12.07 20:44
고개 숙인 '한때' 체육 대통령과 문화계 황태자 '스포츠 대통령'으로 불리며 막강한 권력을 휘둘러온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이 청문회에서는 고개를 숙였습니다. '문화계 황태자'로 불렸던 차은택 씨 역시 몸을 바짝 낮췄습니다. SBS 2016.12.07 20:41
최순실 빠진 '최순실 청문회'…김기춘은 '모르쇠' 지금부터는 오늘 열린 최순실 국정 농단 청문회 소식 전해드립니다. 국정 농단의 장본인인 최순실 씨는 끝내 나오지 않았습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질문이 쏟아졌지만 김 전 실장은 모른다, 사실이 아니다, 라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SBS 2016.12.07 20:40
사법부 길들이려 한 靑…수첩 곳곳에서 포착 최우철 기자, 먼저 하나 짚어보고 가죠. 이형주 판사, 재임용 문제가 나오는데 지금 아직도 법원에 재직하고 있습니까? (네, 문제없이 수도권에, 정상적으로 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건 다행인데요, 어쨌든 이 이형주 판사는 국가 책임을 묻지 않고 개인만 처벌하는 건 옳지 않다, 이런 취지에서 영장을 기각했다. SBS 2016.12.07 20:40
[단독] 수첩 속 판사 추적…드러난 공작정치의 민낯 고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망록, 즉 업무수첩입니다. 이 업무수첩에는 국정 운영과 관련한 비밀이 많이 숨어 있습니다. 2014년 8월 29일의 기록을 보겠습니다. SBS 2016.12.07 20:33
靑 머무른 시간 85분…왜 1시간 더 남아있었나 이세영 기자, 정 원장, 청와대를 매일같이 드나들면서 대통령의 머리를 한다고 하니까 오늘도 청와대에 들어갔겠네요, 그러면? 그렇습니다. 오늘 아침 9시 45분쯤 청와대 인근에서 택시를 타려는 정 원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SBS 2016.12.07 20:28
[단독] 메이크업 담당자, 미용사 친동생…"최순실과 각별" 그런데 바로 그날 청와대를 방문한 사람이 또 있었습니다. 대통령의 머리를 만졌던 미용사 정 모 씨의 친동생인 메이크업 담당자였습니다. 당초 청와대는 세월호 참사 당일 외부인의 출입은 없었다고 주장해왔는데, 이 사람들은 외부인으로 보지 않았다는 궁색한 변명을 내놨습니다. SBS 2016.12.07 20:20
"최순실 가족, 미용사 단골손님…해외순방 동행"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머리를 만졌다는 정 모 원장은 서울 강남의 유명 미용실 원장으로 최순실 씨의 단골 미용사라고 합니다. 그 인연으로 대통령의 해외 순방도 따라 다녔습니다. SBS 2016.12.07 20:17
전속 메이크업 담당자도 동행…짙어지는 의혹 대통령의 전담 미용사인 정 모 원장은 매일 청와대로 출퇴근하면서 업무 시작 전에 머리를 손질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세월호 참사 당일엔 오후에 급하게 미용사를 불렀을까요. SBS 2016.12.07 20:15
966일 만에 드러난 20분…靑, 머리 손질 인정 청와대가 그토록 숨겨오던 세월호 7시간의 한 조각이 마침내 확인됐습니다. 어제 이 시간을 통해서 참사 당일 대통령의 머리를 만졌다는 미용사의 인터뷰를 보도한 직후, () 청와대가 그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SBS 2016.12.07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