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안 표결 D-2…여의도 첫 대규모 촛불집회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탄핵안 표결을 이틀 앞두고 촛불은 이제 광화문 광장뿐 아니라 여의도에서도 타오르고 있습니다. 여의도로 가보겠습니다. 원종진 기자. SBS 2016.12.07 21:01
수첩에 드러난 세월호 대처…'회피·비밀' 일관 오늘 열린 최순실 국회 청문회에서는 고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업무수첩 얘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이 업무수첩에는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고, 또 어떻게 대처했는지 유추해볼 수 있는 대목이 많습니다. SBS 2016.12.07 20:59
'세월호 7시간' 못 뺀다던 야권…바뀐 분위기 보신 것처럼 모레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탄핵 사유에 포함된 세월호 7시간이 막판 변수로 등장했습니다. 정치부 정영태 기자에게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SBS 2016.12.07 20:58
靑 "담담히 지켜볼 것"…탄핵 가결 상황 대비 청와대는 할 수 있는 건 다했다며, 표결을 지켜보자는 분위기입니다. 한편으로는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승재 기자가 청와대 분위기를 전하겠습니다. SBS 2016.12.07 20:55
與 비주류 "세월호 7시간 빼달라"…막판 변수 새누리당 비주류는 탄핵안의 안정적인 가결을 위해서 '세월호 7시간'을 탄핵소추안에서 빼달라고 야당에 요구했습니다. 탄핵안 표결을 이틀 앞두고 막판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SBS 2016.12.07 20:52
"머리 손질, 용납 못해"…야권, 내일 철야농성 이제 탄핵안 표결을 이틀 앞두고 야권은 내일 밤샘농성을 예고하며 탄핵의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세월호 참사 그 긴박했던 순간에 대통령이 머리를 손질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용납할 수 없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SBS 2016.12.07 20:52
온갖 핑계 대는 증인들…윽박지르는 의원들 최순실 씨가 적어 낸 청문회 불출석 사유는 공황장애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잘못 쓴 건지, 아니면 무슨 질환인지도 모르는지, 공항장애로 잘못 썼습니다. SBS 2016.12.07 20:51
꼭꼭 숨은 우병우…제천 장모 별장에서도 '허탕' 또 다른 핵심 증인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며칠째 행방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국회 조사관들이 동행명령장을 전달하기 위해 충북 제천까지 갔지만, 끝내 만나지 못했습니다. SBS 2016.12.07 20:49
혼쭐난 김재열, 5분 만에 "삼성전자, 16억 후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사위인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도 출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 사장은 16억 원 지원금에 대한 오락가락한 답변 태도로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SBS 2016.12.07 20:46
장시호 "모든 건 순실 이모 지시" 책임 미루기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도 오후 청문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동계스포츠 영재센터를 비롯한 주요 의혹에 대해 이모인 최순실 씨가 지시했다며 책임을 미뤘습니다. SBS 2016.12.07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