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배우 콜린 퍼스, 이탈리아 시민권 취득 영화 '킹스 스피치'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영화 '킹스맨'으로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영국 출신 배우 콜린 퍼스가 이탈리아 시민권을 취득했습니다. SBS 2017.09.23 23:23
멕시코 남부서 규모 6.1 지진…멕시코시티 시민 수만 명 대피 지난 7일 규모 8.1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던 멕시코 남부에서 다시 대규모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현지시간 오늘 오전 7시 53분 멕시코 오악사카 주 마티아스 로메로 시에서 남동쪽으로 18㎞ 떨어진 곳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23 23:01
프랑스 파리서 노동개편 반대 집회…"사회적 쿠데타" 성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노동시장 구조개편 등의 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23일 파리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후 수천 명의 시민이 파리 바스티유 광장에 모여 마크롱 정부가 최근 확정한 노동시장 구조 개편방안과 주택보조금 감축 등의 조치에 항의하고 행진했다. 연합 2017.09.23 22:55
日아소 "北난민 몰려오면 체포할지 사살할지 고려"…위기론 조장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북한에 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난민이 몰려올 것을 대비해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다시 위기론을 조장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SBS 2017.09.23 22:18
리용호 北외무상, 벨라루스 외무장관과 회담…유엔 총회서 만나 러시아와 이웃한 옛 소련 국가 벨라루스의 외무장관이 22일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회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벨라루스 외무부는 23일 보도문을 통해 제72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마케이 외무장관이 리 외무상과 회담했다고 전했다. 연합 2017.09.23 22:11
미국 내 8번째…대도시 한복판에 '위안부 기림비' 우뚝 미국 서부 대도시인 샌프란시스코 한복판에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졌습니다. 위안부 피해국 후손들이 힘을 합쳐 건립해 의미가 더 특별합니다. 정준형 특파원이 소식 전해왔습니다. SBS 2017.09.23 20:41
"수백만 생사 달렸는데…" 연일 말폭탄 주고받는 北-美 뉴스에서 말씀드리기 민망할 정도로 원색적인 비난을 주고받는 북한과 미국 지도자를 보고 있으면 불안하고 걱정이 되죠. 수백만 명의 목숨이 걸려 있는데, 인신공격으로 전쟁위기를 고조시킨다는 비난도 나왔습니다. SBS 2017.09.23 20:20
트럼프 "꼬마 로켓맨…北 수소탄 시험 시 선택의 여지없다" 지진관련 속보는 나오는대로 계속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을 미치광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자신을 늙다리 깡패라고 공격하자 맞받아친거죠. SBS 2017.09.23 20:13
기상청 "北 풍계리 부근 3.0 자연지진"…中 "인공지진 추정" 방금 들어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오늘 오후 5시 29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부근에서 규모 3.0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6차 핵실험 장소와는 20킬로미터 떨어진 곳입니다. SBS 2017.09.23 20:08
中 당국 "北 3.4규모 폭발추정 지진"…韓 기상청 "자연지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인공지진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한국과 중국의 분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중국의 지진관측기관인 국가지진대망은 오늘 오후 5시 29분 북한의 핵실험장이 있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근처에서 폭발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23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