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지난달 이탈리아 유입 난민 급감…스페인은 급증" 지난달 지중해를 건너 이탈리아에 도착한 아프리카와 중동 난민 수가 급감한 대신, 스페인 유입 난민 수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유럽행 난민 루트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연합 2017.08.14 23:58
괌 지사 "김정은에 펀치 한 방" 강경발언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받는 미국령 괌의 에디 칼보 지사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게 '펀치 한 방'을 날려야 한다며 강경발언을 쏟아냈습니다. SBS 2017.08.14 23:57
"노르웨이 2050년까지 완전 전기로 움직이는 사회 될 것" 노르웨이가 세계 최초로 오는 2050년까지 석유나 석탄 같은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완전히 전기로 움직이는 나라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노르웨이의 전력산업 관련기구가 전망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14 23:47
영국인, 유럽행 은퇴 이민 문의 급증…"브렉시트 전에 떠나자" 영국인 은퇴자들 사이에서 브렉시트 이후 문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 아래 유럽대륙으로 은퇴 이민을 알아보는 이들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렉시트 반대를 지지한 영국 진보 일간 가디언은 은퇴 후 유럽대륙으로 이주를 지원하는 한 영국 회사의 홈페이지에 접수된 문의가 지난 1년간 두 배로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14 23:45
러 당국 "모스크바 테러 모의 IS 조직원 4명 검거" 러시아 보안당국이 모스크바 시내에서 일련의 테러공격을 벌이려 준비하던 극단주의 무장단체 IS 소속 조직원들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보안국 공보실은 이날 "모스크바 지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시내 교통수단, 대형 쇼핑몰 등을 포함한 다중 집결지에서 자폭 테러 등을 자행하려 계획하던 테러단체 조직원들을 적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7.08.14 23:40
日정부 "한국 버스 소녀상 설치는 있어서는 안될 일" 불쾌감 한국의 운수회사가 서울 시내버스에 소녀상을 설치한 데 대해 일본 정부가 강한 불쾌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위성방송 BS후지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와 관련해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 SBS 2017.08.14 23:35
美 위스콘신 자동차 경주대회장서 총격…3명 사망 미국 위스콘신 주 남동부 유니언 그로브에서 열린 한 자동차 경주대회장에서 총격으로 3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총격은 전날 저녁 7시께 발생했으며,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총을 쏜 용의자에 의해 3명의 남성이 살해됐습니다. SBS 2017.08.14 23:35
NYT "北 ICBM 엔진 암시장서 조달…우크라이나 공장 배후 의심" 북한이 지난달 시험발사에 성공한 ICBM급 미사일 엔진을 암시장에서 조달했으며, 공급처로 과거 러시아와 연계된 우크라이나의 한 공장이 지목받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14 23:26
美부통령 "언론, 왜 폭력 비난 안하고 트럼프 비난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에서 발생한 백인우월주의 세력의 유혈·폭력사태에 대한 정면 비판을 회피해 비난받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13일 트럼프 대통령을 두둔하고 나서 논란에 휘말렸다. 연합 2017.08.14 23:13
아베, 패전일 반성 언급 또 피할까…야스쿠니엔 공물 보낼 듯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15일 열리는 올해 일본 종전일 희생자 추도식에서도 전쟁 가해에 대한 언급을 피할지 주목됩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와 아키히토 일왕은 15일 정오쯤 정부 주최로 도쿄에서 열리는 전국전몰자추도식에 참석합니다. SBS 2017.08.14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