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파에 겨울전력수요 최고기록…예비율은 13%로 여유 매서운 추위로 난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수요가 겨울철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오전 10시 최고전력수요가 8천513만㎾를 기록, 2017년 1월 23일 기록된 종전 겨울철 최고기록인 8천366만㎾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12 21:59
"대표 때문에 손해"…'봉구스밥버거' 오너리스크 첫 소송 프랜차이즈 업체인 '봉구스 밥버거' 가맹점주들이 본사와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본사 대표의 마약 복용으로 가맹점주들이 큰 손해를 봤다는 겁니다. SBS 2017.12.12 21:48
농축수산물 상한액 5만 원→10만 원…수입제품 반사이익? 부정청탁금지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5만 원이던 선물 상한액이 농·축·수산물에 한해서 10만 원으로 올랐습니다. 농가 요구를 반영해서 한우, 굴비 같은 신선식품 그리고 농·축·수산물을 50% 이상 사용해 만든 가공식품도 10만 원까지 선물할 수 있게 됐는데, 찬찬히 따져보니 이 때문에 엉뚱하게 수입 제품만 반사이익을 보게 될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7.12.12 20:47
朴 정부 해수부, '세월호 7시간' 조사 막으려 靑과 공모 박근혜 정부 당시 해양수산부 공무원들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 행적 조사를 막기 위해 청와대와 공모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SBS 2017.12.12 20:42
오너 잘못 때문에 치명타…애꿎은 가맹점주들만 피눈물 이처럼 사주 일가의 일탈이 일으키는 손해, 오너리스크 문제가 최근 여러 번 불거졌지요. 특히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애꿎은 가맹점들이 큰 피해를 입곤 합니다. SBS 2017.12.12 20:37
방통위, 쏘카·야놀자 등 7개 020업체에 과태료 9천만 원 차량공유 업체 쏘카와 숙박앱 업체 ㈜야놀자 등 7개 O2O 즉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제공되는 서비스 업체가 개인정보보호 위반으로 합계 9천만 원의 과태료 처분과 시정명령을 받았습니다. SBS 2017.12.12 18:40
"구글플레이 올해 한국 매출 첫 3조 원 돌파…리니지 효과" 안드로이드폰 앱 장터인 '구글플레이'의 올해 국내 매출이 처음으로 3조원을 넘겼다는 추정치가 나왔습니다. 앱 분석 업체 아이지에이웍스는 올해 1∼11월 구글플레이의 한국 누적 매출이 3조1천60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12 18:19
"해수부, 세월호 특조위 조사 활동 방해 확인…수사 의뢰" 해양수산부는 전 정권 해수부 공무원들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했다는 일부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해수부 인양추진단과 특조위 파견 공무원들이 특조위 활동을 막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해수부는 김영춘 장관의 지시로 9월부터 자체 감사를 벌였습니다. SBS 2017.12.12 18:03
경조사비 5만 원·농축수산 선물비 10만 원…업계 반응은? 이번에는 경제뉴스 소식입니다. 정경윤 기자와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김영란법이라고 하는 부정청탁금지법이 어제 일부 바뀌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SBS 2017.12.12 18:01
[리포트+] "24시간이 모자라" 비트코인 투자 열풍…이대로 괜찮나? 최근 SNS에서 많은 사람이 공유한 유머 글입니다. 분 단위로 가격이 변하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현실을 잘 반영했다며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SBS 2017.12.12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