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함북도 일본군 위안소 확인 주장…"日 책임 따질 것" 북한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함경북도 지역에서 일본군 위안소의 존재를 추가로 확인했다며 일본의 책임을 따지겠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공개한 '조선 일본군 성노예 및 강제연행 피해자 문제 대책위원회 조사보고서'에서 " 20만명에 달하는 조선 여성들을 성노예로 끌어가 저지른 반인륜적 악행에 대한 원한은 피해자들은 물론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영원히 아물지 않는 상처로 남아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합 2018.08.14 23:29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에 오늘 南 전기 공급 "우리 인원 편의용" 조만간 개소 예정인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에 오늘 남측 전력이 공급됐습니다. 통일부는 "그동안 개보수 공사를 위해 소형발전기를 가동해 전력을 공급해 왔지만 비용과 효율 측면 등을 고려해 오늘 오후부터 제한된 범위 내에서 배전방식으로 전력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8.14 22:00
강제징용 · 마루타…'日 인권침해 책임' 묻는 법 나온다 위안부 문제뿐 아니라 강제징용과 생체 실험까지 일제 시대 우리가 당했던 고통은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일제의 악행을 한꺼번에 규명할 수 있는 폭넓은 법을 만드는 작업이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SBS 2018.08.14 21:28
특활비 1/4만 폐지 '눈 가리고 아웅'…누가 폐지 반대하나 국회 특수활동비 문제 짚어봅니다. 62억 원 가운데 완전 폐지가 결정된 건 4분의 1 정도인 교섭단체 특활비뿐입니다. 당장 대국민 사기극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는데, 그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 특활비는 어떻게 하겠다는 걸까요. SBS 2018.08.14 21:14
"잊지 않겠습니다"…'위안부 기림의 날' 첫 정부 기념식 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늘,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 지난 1991년 오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던 고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세상에 알렸기 때문입니다. SBS 2018.08.14 20:56
"200살이 넘어서도 위안부 문제 해결하겠습니다"…'위안부의 날' 첫 정부기념식 올해부터 국가기념일이 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첫 정부 기념식이 위안부 피해자 49명이 안장된 천안 망향의 동산에서 열렸습니다. … SBS 2018.08.14 20:51
강제징용 재판 '한일협정' 훼손 우려?…박근혜 조사 불가피 여기서 궁금한 건 당시 청와대가 왜 그렇게까지 강제징용 재판에 관여하려 했냐는 점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아버지인 박정희 대통령 시절 체결됐던 한일협정의 근간이 훼손되는 걸 우려해서 그랬던 건 아닌가 하는 게 검찰의 시각입니다. SBS 2018.08.14 20:49
"김기춘, 법원행정처장 불러 '강제징용 선고' 연기 요구" 다음은 석방된 지 8일 만에 다시 검찰에 나온 김기춘 전 비서실장 소식입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외국에 파견 나가는 법관을 늘리는 대가로 대법원이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들 재판을 일부러 미뤘다는 의혹 저희가 전해드렸었는데 검찰은 당시 김기춘 비서실장이 공관에서 법원행정처장을 만나 강제징용 재판에 관해 논의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SBS 2018.08.14 20:46
北, '9월 평양회담' 대대적 보도…한편에선 경협 속도 강조 북한이 고위급 회담을 연 지 하루 만에 주민들에게 9월 정상회담 소식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제재와 남북관계 개선은 양립할 수 없다며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SBS 2018.08.14 20:27
靑, 先 북미-後 남북…"개성 연락사무소에 전기 공급" 정부는 어떤 역할을 고민 중인지,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유미 기자. 남북 관계개선과 북한 비핵화 이게 어떤 걸 선택할 거냐 이런 문제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SBS 2018.08.14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