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인질 13명 적십자 인계…이집트 거쳐 이스라엘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인 여성·아동 인질 13명을 석방, 국제적십자위원회에 신병을 인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 24일 이스라엘 현지 TV 방송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3.11.24 23:44
아일랜드 반이민 폭력시위 34명 체포…총리 "수치스럽다" BBC 등에 따르면 아일랜드 경찰은 현지시간 24일, 전날 밤 폭력 시위로 34명을 체포했으며 앞으로 추가로 시위 참가자를 체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11.24 23:37
러 "나토, 역내 자유 군사이동 욕망…실현 시 보복"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24일 브리핑에서 "나토의 '군사 솅겐' 제안은 유럽이 러시아의 정당한 우려를 듣지 않고 러시아를 희생시켜 자체 안보를 강화하려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11.24 23:35
중국, 유럽 5개국 · 말레이시아 '무비자 입국' 시범운영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말레이시아 등 6개국에 대해 시범적으로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1.24 23:28
휴전 코앞에 두고 숨진 27살 여성…마지막 영상 속 호소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잠시 전쟁을 멈췄지만 앞서 보셨듯이 가자지구에는 언제 또다시 포성이 울릴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가자지구에 살며 전쟁 전후의 생활을 영상에 담아온 한 20대 여성은 휴전을 코앞에 두고 숨졌는데요. SBS 2023.11.24 21:17
일 "판결 수용 불가, 적절 조치 요구"…한일관계 영향은? 우리 법원이 위안부 피해자들이 낸 소송에서 일본 정부에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죠. 일본 정부가 판결을 결코 수용할 수 없다며 우리 정부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SBS 2023.11.24 21:11
"일 후지산, 언제든지 분화 가능…2,670만 명 피난해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일본 후지산은 언제든 또다시 분화할 수 있다는 것이 학계의 분석입니다. 만약, 후지산이 대규모로 폭발할 경우 엄청난 화산재 때문에 2천700만 명이 대피해야 한다고 일본 정부가 예측했습니다. SBS 2023.11.24 21:02
짧고 불안한 평화…"전쟁 아직 안 끝나" 강조한 이스라엘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붙잡혀 있는 인질이 추가로 풀려날 때마다 휴전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이런 평화의 시간이 계속 이어지기를 국제사회가 바라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아직 전쟁이 끝난 것은 아니라며 임시 휴전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SBS 2023.11.24 20:16
나흘간의 휴전, 가자 포성 멈췄다…첫날 인질 13명 석방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낮 2시부터 나흘 동안의 임시 휴전에 들어갔습니다. 중동 지역에서 50일 가까이 이어져왔던 포성이 잠시 멈춘 것입니다. SBS 2023.11.24 20:15
[글로벌D리포트] '이민자가 흉기 난동' SNS 글에…아일랜드 대규모 폭동 성난 시위대가 도로를 막아선 경찰과 대치합니다. 도심 곳곳에 불길이 치솟고 2층 버스와 경찰차도 화염에 휩싸입니다. 인근 상점으로 몰려간 일부 시위대는 유리창을 부수고 물건을 약탈했습니다. SBS 2023.11.24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