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미 대선 본선 토론 일정 확정…성사 여부 아직 불투명 내년 11월 5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같은 해 9∼10월 3차례에 걸쳐 대선 후보 간 토론이 추진됩니다. 비영리 민간기구 대통령토론위원회 이런 토론회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SBS 2023.11.21 07:03
미 정부 "하마스 이스라엘 공습 이후 미국인 6명 사망" 미 국무부는 20일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지난달 7일 기습공격 이후 모두 6명의 미국 국적자가 사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미국인과 영주권자 및 그 가족 800여 명이 가자 지구를 떠났으며, 1천200여 명이 가자에 남아있다"며 "이는 기존에 파악한 숫자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11.21 06:46
"공기업 민영화" 아르헨 당선인 한마디에 대상 회사 주가 43%↑ 밀레이 당선인은 20일 현지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간 부문의 손에 있을 수 있는 모든 국영·공영기업은 민간으로 넘길 것"이라며 "국민에게 유익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공기업을 팔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11.21 06:45
오픈AI 직원 대부분, 이사 전원 사임 촉구…"안 되면 MS 가겠다" 샘 올트먼 전 최고경영자를 해고한 데 대해 직원들이 크게 반발하는 등 오픈AI가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오픈AI 직원 중 상당수가 이사회 멤버의 전원 사임을 요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이 20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11.21 06:45
미 의회, '아동 성착취' 청문회에 엑스 · 디스코드 · 스냅 CEO 소환 상원 법사위원회는 20일, 디스코드, 스냅의 최고경영자들에게 다음 달 6일 열리는 '온라인 어린이 성적 착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로이터통신과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3.11.21 06:44
바이든, 정치적 약점 '나이'로 농담하다…또 말 실수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가장 많은 나이로 내년 재선에 도전하는 바이든 대통령이 81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고령이라는 약점을 농담으로 받아치려 했는데, 이 과정에서 또 말실수를 했습니다. SBS 2023.11.21 06:24
구조된 미숙아 28명 이집트 도착…"남부 병원도 무덤" 가자지구에 있는 가장 큰 의료기관인 알시파 병원에서 구조된 미숙아 28명이 이집트에 도착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습이 이제 남부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남부에 있는 병원마저 공격당하고 있습니다. SBS 2023.11.21 06:23
백악관 "바이든-시진핑 다시 만나기로…일정은 미정"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언론 브리핑에서 미중 정상이 가까운 시기 안에 다시 만날 것이냐는 질문에 "그들은 다시 만나기로 합의했다"면서 "그러나 날짜는 잡히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3.11.21 06:00
우크라 지원 동력 약화할라…미 국방장관 방문 · 추가 지원 발표 미국 국무부는 이날 우크라이나에 대한 1억 달러 규모의 추가 안보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이른바 '대통령 사용권한'를 활용한 이번 지원에는 휴대용 방공미사일,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 및 탄약, 155mm 및 105mm 탄약, 재블린 대전차 무기 등이 포함됐습니다. SBS 2023.11.21 05:58
기후 활동 단체, 뉴욕 자연사박물관 · 구겐하임 기습 시위 20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시위는 영국에 본부를 둔 기후 활동 단체 멸종저항(Extinction Rebellion·XR) 뉴욕 지부가 주도했습니다. SBS 2023.11.21 0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