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D리포트] 차 몰고 경찰관에 돌진…결국 테이저건에 주택가를 달리던 승용차 1대가 경찰차로 돌진합니다. 차 앞에 있던 경찰관 2명은 미처 피할 새도 없이 차에 치였습니다. 지난 9일 미국 플로리다 힐스버러 주택가에서 성인 아들이 폭력적으로 행동한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SBS 2023.11.12 11:40
[Pick] '80억 황금 변기' 절도범 잡았는데, 변기는 어디에? 4년 전 영국 옥스퍼드셔주의 블레넘 궁전에서 전시 중이던 600만 달러 가치의 황금 변기를 훔쳐간 4명의 용의자들이 체포됐습니다. 최근 영국 BBC 등의 외신에 따르면, 영국 수사당국은 지난 2019년 영국 옥스퍼드셔주의 블레넘 궁전에서 전시하던 미술 작품 '아메리카'를 훔쳐간 마이클 존스, 프레드 도를 긴 추적 끝에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1.12 11:34
[포착] 4,300m 상공서 비행기 창문이 '펄럭'…아찔한 회항 이유 영국의 한 여객기가 비행 중 창문이 날아가는 사고를 겪어 이륙 36분 만에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CNN은 지난달 4일 영국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에서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공항으로 비행할 예정이었던 여객기가 객실 창문 4개가 손상된 채 출발해 이중 2개가 떨어져 나가는 일이 발생했다고 9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11.12 10:43
[스프] 미국이 중국-타이완 관계에 관해 착각하고 있는 것 *오리아나 스카일러 마스트로는 중국 정치와 군사 정책 전문가다. 지난 반세기 동안 미국과 중국은 대만을 둘러싸고 전쟁을 벌이지 않았다. 전쟁을 막아준 요인 두 가지를 꼽자면, 하나는 전쟁 억지력이고, 다른 하나는 안도감이다. SBS 2023.11.12 10:00
"가자 학살 멈춰라"…유럽 거리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가자지구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 곳곳에서는 주말을 맞아 휴전을 촉구하는 시위가 잇따랐습니다. 대부분의 시위는 평화롭게 진행됐지만, 시위 참가자가 30만 명 이상이었던 영국에서는 극우단체 등이 경찰과 시위대를 기습하는 일이 발생해 120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SBS 2023.11.12 09:14
[취재파일] "하루에 어린이 400명 숨지고 다쳐"…버틸 수 없는 가자지구 "가자지구가 어린이들의 무덤이 되고 있다." 지난 6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한 말입니다. 한 달째 이어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으로 양측 사상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SBS 2023.11.12 09:08
이스라엘군 "하마스, 민간인 대피로 가자지구서 통제력 잃어가"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어제 저녁 브리핑을 통해 "공군과 해군의 지원 속에 우리는 가자시티 알-샤티 난민촌에서 작전을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SBS 2023.11.12 09:02
[Pick] "아기가 이틀 굶었어요" 모유 수유 한 멕시코 경찰…'뭉클' 멕시코 아카풀코가 허리케인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현지 여성 경찰이 구조 작업 중 굶주린 아기에게 직접 모유 수유를 해 감동을 전했습니다. SBS 2023.11.12 08:18
[포착] "이 해골 진짜 같은데?"…중고상점 구경하던 美 인류학자 '깜짝' 미국의 한 중고품 가게의 핼러윈 코너에 진열된 해골이 소품이 아니라 진짜 인간의 두개골로 밝혀졌습니다. 현재까지 두개골에서 외상 등 흔적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경찰은 범죄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3.11.12 07:30
병원 집중 공습…런던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의 근거지로 지목한 가자지구 병원들을 집중 폭격했습니다. 국제사회가 즉각 폭격을 중단하라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런던에서는 대규모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SBS 2023.11.12 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