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기능 좋을 수록 빨리 걷는다…한국 노인 1위" 비만도를 나타내는 체질량지수가 낮고 인지기능이 좋은 노인일수록 평상시 걸음걸이가 빠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가 참여한 국제 연구팀이 노인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The Journals of Gerontology)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을 보면, 체질량지수가 낮고 인지기능이 좋은 노인일수록 평상시 걸음걸이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3.04.08 10:15
"코 푼 휴지 왜 치워"…70대 노모 머리채 잡고 '쾅' 어머니의 행동이 거슬린다는 이유로 마구잡이로 폭행을 휘두른 40대 아들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특수존속상해와 특수존속폭행, 노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살 A 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3년간 노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4.08 10:14
[이렇게까지] 군항제 벚꽃 보러 갔다가 귀청 떨어질 뻔한 썰 코로나 통제가 풀리고 4년 만에 제대로 열린 진해 군항제에 역대 최다 인파가 몰렸습니다. 열흘 동안 무려 450만 명!! 진해 곳곳의 행사장마다 수만 명의 관광객들로 인산인해였는데요. SBS 2023.04.08 10:04
'강남 납치 · 살인' 공범 체포…일당 6명으로 늘어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 아침 8시 20분쯤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A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범행을 부인했던 이경우가 자백하고 있어서, 경찰은 진술 등에 따라 자세한 범행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SBS 2023.04.08 09:45
국내 6번째 엠폭스 환자 발생…해외 여행력 없어 국내에서 6번째 엠폭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 내국인 A 씨 유전자 검사 결과 엠폭스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3.04.08 09:40
"불륜으로 받은 징계 취소해 달라" 법원의 결정은? 해병대 장교 아내와 불륜 행위를 해 정직 2개월 징계를 받은 해군 장교가 낸 징계처분 취소 소송이 기각됐습니다. 대구지법 행정2부는 불륜으로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해 정직 처분을 받은 해군 장교 A 씨가 해군항공사령관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4.08 09:39
"왜 경적 울려!" 신호 대기하다 싸운 운전자들 처벌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에 뒤에서 경적을 울렸다며 치고받고 싸우다 흉기까지 든 운전자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특수협박과 폭행죄로 기소된 54살 A 씨에게 벌금 1천만 원을, 폭행죄로만 기소된 55살 B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4.08 09:30
부산서 조선소 화재…경비원 1명 숨진 채 발견 오늘 새벽 부산의 한 조선소에 불이 나 경비원 1명이 숨졌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늘 새벽 3시 53분쯤 부산 영도구 한 조선소 본사 건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SBS 2023.04.08 09:25
[스프] 산림 양극화의 역설, '산불의 습격' 지난 5일, 식목일에는 비가 내렸다. 사흘간 전국 53건의 동시다발 산불을 잠재운 단비였다. 하지만 "그래도 다행"이란 말을 하기에는 화마가 지나간 자리가 너무 참혹했다. SBS 2023.04.08 09:12
[뉴스토리] 소멸 위기, 당신의 고향은? 2022년 3월 기준, 우리나라 인구 중 절반이 넘는 2,603만 명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다. 수도권 인구 편중 현상이 가속화되며 지방 소멸 위기의식도 높아지고 있다. SBS 2023.04.08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