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서 굿했다"…무속인 상대 손배소 "증거 불충분" 패소 무속인에게 속아서 굿을 했다며 수천만 원을 돌려달라는 소송이 제기됐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울산지법 민사11부는 A 씨 등 3명이 무속인 B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2.09.28 08:02
SNS 범죄 노출된 10대…술 · 담배 대리구매에 성매매 글까지 10대 청소년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각종 범죄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경찰 등 수사기관의 적극적인 단속과 계도 활동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2022.09.28 08:00
사산 태아로 만든 '인육캡슐'…2년 만에 국내서 재등장 '인육캡슐'을 국내에 반입하려는 시도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육캡슐은 사산한 태아나 태반을 분말이나 알약 형태로 만든 것입니다. SBS 2022.09.28 07:59
'신림 고시원 건물주 사망' 용의자 체포 서울 관악구에서 70대 고시원 건물주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나선 경찰이 용의자를 붙잡았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어제 밤 10시쯤 서울 성동구의 한 사우나에서 용의자인 3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 했습니다. SBS 2022.09.28 07:59
청주서 두 눈 훼손된 진도믹스견 발견…경찰 수사 충북 청주에서 진도 믹스견 한 마리가 두 눈이 심한 상처를 입은 채 발견됐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개가 학대를 당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동물보호단체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고 27일 밝혔습니다. SBS 2022.09.28 07:57
"나 왜 찾냐" 공중전화로 경찰에 따지다 붙잡힌 방화범 "왜 나를 찾습니까?" 지난 26일 오후 11시 20분쯤 광주 남구 방림지구대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광주 남구 방림동 한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난 이후 30분가량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SBS 2022.09.28 07:55
또 스토킹 끝에 대로서 흉기 난동…피해자 중상 경찰의 경고 조치에도 스토킹을 멈추지 않고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30대가 붙잡혔습니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27일 오전 북구 국우터널 인근에서 흉기로 고교 동창인 30대 여성을 여러 차례 찌른 혐의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SBS 2022.09.28 07:54
이재명 도지사 시절 측근 이화영 구속…검찰 수사 향방은 킨텍스 대표이사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대북 경협 사업을 도와주는 대가로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면서 검찰 수사가 당시 도지사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로까지 확대될지 주목됩니다. SBS 2022.09.28 07:51
"내 카드 꽂았는데, 도용했다고?"…셀프주유소 황당 오류 셀프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었다가 결제 오류로 억울하게 고소당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은 "타인이 주유기에 꽂아두고 간 카드를 빼낸 뒤 자신의 카드를 넣고 주유해도 원래 꽂혀있던 카드로 결제되는 경우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SBS 2022.09.28 07:50
원희룡 "집값 하락기 초반…가격 불안 요인 남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금리 인상 등 거시 경제환경의 영향을 받아 집값을 자극하는 요인이 줄었다면서 "정부가 규제를 풀어 시장 구조를 정상화하는 데 역점을 둬야 할 상황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9.28 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