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63.4m 해운대 때렸다…'난마돌' 때 최고 빌딩풍 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권에 들었던 어제 새벽 부산 해운대 엘시티 주변에서 초속 63.4m, 시속으로 따지면 200km가 넘는 빌딩풍이 관측됐습니다. SBS 2022.09.20 20:43
복지시스템 먹통, 결국 미지급 대란…"당장 월세도 못 내" 정부가 새로 만든 복지정보시스템에 계속 오류가 생겨서 이번 달 지원금을 제때 못 받을 수도 있다고 저희가 어제 전해 드렸는데, 걱정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SBS 2022.09.20 20:38
"택시 불렀다, 금방 간다"…공포 유발 문자, 처벌 어떻게? 앞서 전해 드린 사례에서처럼 공포감을 유발하는 문자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보내는 경우와 관련해 그동안은 구체적인 양형 기준이 없었는데, 대법원이 특별한 감형 사유가 없는 한 징역형을 선고하라고 처음으로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SBS 2022.09.20 20:28
기름통 들고 협박, 집 배관 타고 침입…또 스토킹 범죄 스토킹 범죄에 대해 사법당국도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지만 비슷한 사건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헤어지자는 말을 들은 남성이 오늘 새벽 배관을 타고 올라가 여성을 폭행하기도 했고, 상대가 만나주지 않는다며 사무실에 찾아가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SBS 2022.09.20 20:22
"고인 명예 훼손 안 돼…범죄 본질 봐달라" 유족 호소 오늘 피해자 유족 측에서는 기자 회견을 열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덕현 기자, 조금 전에 있었던 기자 회견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네, 기자 회견은 이곳 서울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앞에서 저녁 6시부터 30분가량 진행됐습니다. SBS 2022.09.20 20:16
전주환, 계획 범죄 인정…"머리카락 흘릴까 봐 위생모" 스토킹 끝에 직장 동료였던 20대 역무원을 숨지게 한 피의자 전주환이 경찰조사에서 계획적으로 범행했다고 인정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위생모에 대한 진술도 바꿨고, 범행을 준비하며 GPS 교란 앱도 설치한 걸로 알려졌는데 전 씨는 내일 검찰로 넘겨집니다. SBS 2022.09.20 20:13
BTS 공연도, 가을 야구도 노 마스크?…'착용 해제' 검토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밖이라고 해도 아직은 마스크를 꼭 써야 하는데, 그게 곧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다음 달 열릴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과 BTS 부산 공연은 마스크 없이 볼 수 있게 됩니다. SBS 2022.09.20 20:08
"정부 보상하라" 첫 판결…'백신 부작용' 해외기준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와 이 내용을 더 짚어보겠습니다. Q. 법원 판결, 질병청과 다른 이유는? [조동찬/의학전문기자 : 이 사례자는 뇌혈관이 엉켜서 터지기 쉬운 해면 기형이 발견되었는데 이게 백신 접종 후 터진 게 확인된 겁니다. SBS 2022.09.20 20:06
정부 믿고 맞았는데…'백신 부작용' 줄소송 이어지나 안전하다는 정부 말을 믿고 백신을 맞았다가 피해를 본 사람들은 이번 법원 판결에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비슷한 소송이 이 사건을 포함해서 모두 9건 진행되고 있는데, 추가로 다른 피해자들의 소송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SBS 2022.09.20 20:02
백신 맞고 뇌질환…법원 "인과관계 인정, 정부가 보상" 코로나 백신을 맞은 뒤, 뇌질환이 생긴 피해자에게 정부가 보상해 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백신을 맞고 나서 어떤 증상이 생겼지만 그걸 백신 부작용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사람이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내서 이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22.09.20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