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수백 건씩" 통제 없는 정보 유출 신변보호를 받는 여성의 집에 가서 그 가족을 숨지게 한 이석준에게 피해자 집 주소를 처음 유출했던 것은 구청 공무원이었다고 어제 전해드렸는데, 매일 수많은 개인정보를 조회하는 공무원들이 이를 유출하지 못하게 할 뾰족한 대책이 있는 것인지, 최선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2.01.11 20:51
"끌려왔다" 7층 추락 남성 의식 회복…갈취 있었나 조사 20대 남성이 다세대주택 건물 7층에서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이곳에서 다른 사람들과 합숙하며 부동산 관련 일을 해왔다는데, 이곳을 떠났다가 얼마 전 다시 끌려온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22.01.11 20:51
오스템 횡령 직원 부친, 집에 금괴 나온 뒤 숨진 채 발견 2천억 원 넘는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 모 씨의 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경찰 소환조사를 앞두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SBS 2022.01.11 20:45
"질병청 문구로만" 소견서 있는데 예외확인서 거절됐다 의학적인 이유로 백신을 맞기 힘든 사람은 보건소에서 그런 내용의 확인서를 받으면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시설에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할 수 없다는 의사 소견서가 있는데도 보건소가 확인서를 발급해주지 않는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SBS 2022.01.11 20:42
3차 접종 두 달 반 뒤 효과 '뚝'…오미크론용 백신 필요? 지금까지 백신을 맞았는데, 오미크론을 위한 백신이 따로 또 필요한 것인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Q. '오미크론용 백신' 왜? [조동찬/의학전문기자 : 백신 3번 맞으면 오미크론 막는 중화항체가 최대 37배까지 높아진다는 미국 연구 있었고요. SBS 2022.01.11 20:22
'거리두기 완화' 고심 속 금요일에 결정 추가 확진자는 닷새 연속 3천 명대였고 위중증 환자도 이틀째 7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이렇게 확산세가 누그러지면서 거리두기가 조금 풀릴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는 데, 다만 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푼다고 해도 점진적으로 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2.01.11 20:15
[단독] 먹는 치료제, 65세 이상 등 하루 250명 처방한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가 이번 주 목요일인 모레,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옵니다. 화이자 알약 2만 명분 정도가 먼저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 치료제를 코로나 환자 가운데 누구한테 먼저 쓸 것이고, 하루에 몇 명 정도 처방할지 구체적 내용이 담긴 자료를 저희 취재진이 확보했습니다. SBS 2022.01.11 20:11
"지진난 것처럼 땅 흔들리며 굉음…붕괴 순간 공포였다" 사고가 났을 때 현장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엄청난 소리와 함께 지진이 난 것처럼 땅이 흔들렸다고 말합니다. 콘크리트 작업을 하다가 외벽이 마치 뜯겨지듯이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 현장에는 바람도 세차게 불었다고 합니다. SBS 2022.01.11 20:07
외벽 붕괴 건물에 추가 균열 발견…주민 100여 명 대피 사고 당시 건물 안에 정확히 몇 명이 있었는지, 또 그 가운데 연락이 지금 닿지 않고 있는 사람은 누군지,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재 면밀히 파악하고 있습니다. SBS 2022.01.11 20:05
신축 공사 아파트 외벽 그대로 무너졌다…6명 연락 두절 광주에 있는 한 고층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건물 외벽이 갑자기 아래로 무너져내렸습니다. 처음에는 1명만 다친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추가 확인 결과 건물 안에 작업하던 사람이 더 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SBS 2022.01.11 20:02